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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고은
1991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0학번
김고은은 단연 한예종 출신 배우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파격적인 데뷔를 하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이후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등에서 감성 연기를 소화하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양쪽에서 필모그래피를 다졌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 역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고,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감정의 생동감’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으며, 캐릭터의 성격이나 배경을 넘어 일상의 감정까지 밀도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시청자나 관객이 그녀의 감정을 함께 느끼도록 만드는 공감형 연기자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시즌2>에 메인 주연으로 복귀. 영화 <몽중인>은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2025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진출을 앞두고 있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인터뷰, 브랜드 모델 활동 등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2. 박소담
1991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0학번
박소담은 한예종 연기과 재학 당시부터 무대 위에서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배우로 유명했습니다.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제시카 송’ 역을 맡으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정제된 기술보다는 직관적인 몰입과 진정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맥락 속 인물의 심리를 정확히 짚어내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청춘기록>, <후쿠오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2025년에는 독립 영화 <유언대필인>을 통해 상업영화 중심에서 독립예술영화로 방향을 넓히며 재도약 중입니다. 연극 무대 복귀도 준비 중이며, <햄릿:2025>에서 오필리어 역으로 무대 복귀가 기대됩니다.
3. 박정민
1987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05학번
박정민은 <파수꾼>으로 시작해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입니다. 극중 인물에 완전히 몰입하는 연기 방식과 날카로운 인물 해석 능력으로 많은 감독들에게 신뢰받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또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과 제작자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예능에서도 유쾌하고 지적인 면모를 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영화 <얼굴>에서 1인 2역이라는 고난도의 연기를 소화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자전적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연출 작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4. 임지연
1990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09학번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스크린 데뷔 후, <상류사회>, <웰컴2라이프>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러다 2022년 <더 글로리>에서 악역 ‘박연진’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재발견을 이뤄냈습니다. 차가운 이미지 속에서도 깊은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에 강하며, 장르물에서의 긴장감 있는 연기가 특히 강점입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드라마 <폭풍 속으로> 주연으로 복귀, 영화 <파열>은 20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으로, 스릴러 장르에서 다시 한번 강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5. 양세종
1992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1학번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멜로 장르에서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연기톤으로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연극 무대 경험도 풍부하며, 한예종 시절부터 표정과 눈빛 연기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군 복무 이후에도 빠르게 복귀하며 여전히 멜로 장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소화하는 데 능합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드라마 <기억의 숲>에서 감정을 잃은 심리상담사 역으로 파격 변신 예정이며, 팬미팅 투어로 아시아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입니다.
6. 정소민
1989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08학번
정소민은 <이웃집 꽃미남>,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현실적인 연기로 대중의 공감을 얻은 배우입니다. 입시 당시 실기 수석으로 입학했을 만큼 기본기 탄탄한 배우로, 감정의 흐름을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청순한 이미지부터 현실적인 역할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예능, 라디오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영화 <정류장> 개봉 준비 중이며, SBS 파워FM <정소민의 볼륨을 높여요>를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7. 김동욱
1983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02학번
김동욱은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 남자의 기억법>과 <어느 날> 같은 작품에서 내면 연기로 깊이를 더했습니다. 냉정하거나 복잡한 심리를 지닌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만능형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비하인드 더 마스크> 주연으로 복귀하며, OTT 장르물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확장 중입니다.
8. 김성철
1991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0학번
김성철은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그 해 우리는> 등 드라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성과 개성 있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며, 무대 연기의 몰입력을 카메라 앞에서도 유지하는 배우로 꼽힙니다. 특히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강합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서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로 활약 중이며, 연극 <클로저>에서 주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 안은진
1991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0학번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인>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감정의 진폭을 부드럽게 표현하며, 섬세한 눈빛 연기가 특히 돋보입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드라마 <단풍>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며,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10. 이상이
1991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0학번
이상이는 <한 사람만>,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존재감 있는 조연으로 주목받은 뒤,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성장 중입니다. 따뜻한 인상과 감정 표현력이 강점이며, 한예종 시절부터 작품 이해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유머와 진지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KBS 주말드라마 <이별 리허설>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11. 오만석
1975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994학번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무대 연기의 정점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한예종 1기 출신으로, 후배 배우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인물로 꼽히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안정적인 발성과 깊은 감정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연극 <갈매기>에서 주연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12. 추영우
1999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재학 (2018학번 추정)
추영우는 <경이로운 소문2>, <소년심판>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또렷한 마스크와 발성, 섬세한 감정선 표현까지 갖춰 차세대 주연 배우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넷플릭스 오리지널 <디코드>에서 첫 주연을 맡아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
13. 장동건
1972년생 / 한예종 영상원 연기과 1993학번
장동건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예종 영상원 출신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였으며, 최근에는 중년의 카리스마를 지닌 역할로 복귀 중입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영화 <포세이돈의 후예들>에서 특별출연으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권 팬미팅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4. 이선균
1975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994학번
이선균은 <파스타>, <나의 아저씨>에서 선 굵은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고, <기생충>에서는 세계적 흥행작에 출연하며 한국 배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깊이 있는 연기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수많은 후배 배우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 2025년 현재:
2023년 12월 유명을 달리하였으며, 현재는 추모 전시, 회고전 등에서 그의 작품 세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5. 한지현
1996년생 /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2015학번
한지현은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경’ 역할로 얼굴을 알리며 빠르게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신예 배우입니다. 이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인물로 출연하면서 해외 팬들에게도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도도하고 이중적인 감정 연기에 강하며 화면 장악력이 뛰어난 신세대 연기자입니다.
🔹 2025년 최신 활동:
카카오TV <뒤를 봐라> 주연. 샤넬, 랑콤 등 글로벌 브랜드와 광고 캠페인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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